SK텔레콤이 정보유출 사고가 일어난 뒤 가입한 기기변경 가입자에게 내달 유심비를 후불로 7700원 청구할 계획이란 안내 문자를 보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정보 유출 확인 후에도 2400만 고객을 유심 무상 교체 대상이라고 하면서도, 유심 교체에 따르는 비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 비난을 자초했다.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자 유심 교체 비용을 내주겠다고 밝혔고 유심 하나당 4400원이 원가라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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