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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7:44
조회: 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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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돌아섰다…“정권 바꿔야지 계엄은 아니잖여”![]() ![]()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22년째 가방을 파는 김한국(62)씨는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 투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엔 한번도 표를 주지 않았던 그가 이번 대선에선 처음으로 다른 선택을 하려고 한다. 중앙시장에서 35년째 속옷 가게를 하는 윤진석(62)씨도 마찬가지다. 늘 보수 정당만 찍었다는 그는 “이재명이 강도라면 윤석열은 살인자다. 솔직히 이재명에게 손이 가지 않지만 이번엔 (국민의힘이) 잘못했으니 바꾸는 게 맞다”고 했다. 대전역 인근 소제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진석(39)씨는 “민주당의 줄탄핵은 잘못됐지만, 계엄은 해선 안 되는 것이었다”며 “아직 누구를 지지할지 정하지 못했지만, 내일 당장 투표를 한다면 대세를 따라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신도심인 서구 둔산동에서 카페를 하는 남조윤(53)씨는 매출 장부를 보여주며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보다 비상계엄 이후의 매출 하락세가 훨씬 컸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이 변화의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경기지사 할 때 보여준 게 있으니,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성구에선 김문수 후보를 뽑겠다거나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를 만나기 어려웠다. 40년 가까이 유성구에 살며 택시 운전을 하는 ㄱ(72)씨는 “국민의힘 찍겠다는 사람들이 흔치 않고, (이재명 지지도가 높다 보니) 다들 말도 안 꺼내고 있다. 계엄이 잘한 일은 아니지만 옛날부터 찍던 정이 있으니 그대로 (국민의힘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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