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려고 일찍 잤는데 뒤척이다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반년 동안 이어진 이 처절한 싸움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구나
이 생각에 잠이 오질 않네요
12월 14일 국회 앞에 모인 200만의 시민들
울려퍼지는 다시만난세계와 하늘을 가득 메운 풍선
그날의 승리가 그날의 기쁨이 그날 함께 했던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