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에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다가

50분쯤 집에서 나와서

투표했습니다

새벽부터 투표안내 하시는 동사무소 직원인지

선거관리직원분인지

고생이 많더군요

집에 돌아와서

누워있는 중에

갑자기 외근이 잡히는 바람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전라남도 광양까지 갔다가

회사복귀해서 업무보고하고

지금 막 집에 들어왔네요

오늘 외근이 빡빡해서

투표인증글을 이제야 쓰는군요

원래는 오늘 저녁에 순대국 먹을랬는데

간만에 장거리 운전했더니 죽겠네요

투표들 많이 하셨는지요?

대전에서 암치료 받고 계시는 어머니도

투표하고 왔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내일도 있고

6월 3일도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귀찮더라도

소중한 한표들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맛저들 하시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