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를 보다가 이런 게시물을 찾았다

아카이빙 링크 (*제거) : https://archi*ve.is/9LuJT




언론사 "파이낸스투데이"에서 모집하는 "미디어파이터스"

그냥 기자단 모집하는거 아닌가싶기도 해서,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봄







파이낸스투데이가 문자로 뿌리는 특정 정보를 받아서,


인터넷에 퍼나르는 구체적인 작업 내용이 있음


뿌리는 정보가 도대체 뭔지 알수는 없어서


해당 링크로 접속해봄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144






혹시 부엉 관련이랑 중국인 간첩단 99명을 말하는 건가...?


이 모집 기사 작성일은 5월 7일


호기심을 못참고


미디어파이터즈 가입을 그만 클릭해버렸음..


그러자 아주 충격적인 화면이 나온다


https://www.fntoday.co.kr/mediafighter/main.html






?????????


고품격 경제지 파이낸스 투데이 홈페이지에


갑자기 인민 해방군 통신대대가 떠오르는 UI가 등장하고


애국시민들의 명단이 가득하다.







첫 게시물이 등장한 날짜는 2025년 4월 28일..


선거기간에 "온라인 상에서 펼쳐지는 외부의 공격과 선동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미디어파이터 대원들을 왜 고품격 경제지 파이낸스 투데이에서 만들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해  소통 게시판의 해당 4월 28일자의 게시물을 들어가보았다. 


https://www.fntoday.co.kr/bbs/view.html?idxno=127561





분명 5월 7일 모집과 같은 글처럼 보이는데, 


5월 7일의 모집글에서 없는


그들의 미디어파이터스 대원 모집 계획이 나와있다.


이들은 100만 미디어파이터스 양성을 목표로 


뉴스와 정보를 퍼나르는 미디어파이터스 전사를


모집하고 있었던 것일까?


의심스러운 점은 이게 끝이 아니다.




가입은 무료지만, 


얼리버드 청년전사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이 마련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글의 중후반부에도 역시





기념품과 다양한 혜택도 준비할 예정 이며 명예로운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뭔가 단순한 기자단과는 느낌이 다르다


설마 고품격 경제지가 직접 정치적 콘텐츠를


대규모 조직적 확산 계획을 가지고,


적절한 보상·기념품·명예로운 보상 등으로 대가성을 약속하면서,


공개적이지 않은 은밀한 전파체계를 갖추고 운영하는 건 아니겠지???


심지어 선거 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