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개월동안 12.3청산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향해 달렸지만 사실 이 '방법'에서도 싸움은 몇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저쪽이냐고 상처준것도 몇번 봤지요.

이재명 정부(아 이름 '국민주권정부'로 바꾼다는데 맞나염?)는 12.3이라는 비상시국속에서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고, 12.3포함 윤석열이 어디까지 삽질을 한지 짐작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걸 수습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순 없고, 우선순위와 방법에서도 분명 많은 토론이 있을겁니다. 갈등이 될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게 민주주의 입니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는것. 단지, 그게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심한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12.3주동자(윤석열,김건희 니네 딱기다려라)와 '적극옹호자'들한텐 선넘는 공격 막퍼부어도 됩니다. 그 인간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했고, 따라서 민주시민으로 대우할필요가 1도 없기 때문이죠.

다들 그 인간들 탈탈 털리는거 보면서 도파민충족하시되, 더 나은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끼리는 너무 심하게 안 싸우면 좋겠단 바람을 가져봅니다.(안싸울순 없습니다. 싸움말릴생각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