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7429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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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짧게 보도했는데 뭔가 뻣뻣하고 엄근진한 느낌있네요.
이재명 대통령도 이미 유세때 말한적이 있듯이 당장 대화나 회담은 어려울거라고 판단하곤 있습니다.
특사 추진해야한다는 말과 경주 apec에 김정은을 우리나 트럼프가 초청하길 바라던데
지금 전화도 안받은지 오래된 북한이 특사를 받아줄리도 만무해보이고,러시아 말고는 그 어떤곳도 안가는 김정은이라 경주에 오는것도 쉽지않아보입니다.

트럼프가 가끔 김정은에게 친한척 하는 멘트나 원산에 리조트 사업하고싶다는 이야기들은 흘러나왔었지만 실질적인 미국의 움직임은 없어보이고 트럼프와의 만남 마무리가 너무 안좋았죠.거기에 요새 트럼프가 세계에 보여주는 신뢰도가 엉망이라 본인들도 그 구렁텅이에 안빠지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우리가 남북대화나 교류를 하려면 북한이 실질적으로 얻을수있는 이득이 있어야하는데 우리가 대북제재 깨고 큰거 할수있는게 없고,결국 북미간에 핵포기와 대북제재 해제등이 협상테이블에 올라가고 원활히 풀어져야만 남북의 대화 협력 물꼬도 트일것 같습니다.

당장 북한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대회도 불참했고
예선전까지 통과해놓고 정작 다음달 수도권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도 북한여축팀이 불참합니다.

무언가 시작이 되려면 결국 북미간에 시그널이 있어야 남북이 대화 가능해보입니다.

아 그런데 트럼프를 북한이 못믿을수밖에 없는 형국이라 그게 문제네요.1기때보다 트럼프가 더 튀고 뻥카도 많이치니까요.

남북관계 매우 흐림인데 어떻게 풀어나아가야할지 정말 이곳저곳 외교 힘든시기라 많은 정부도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