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탈락이 확정된 중국이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다소 황당한 전망이 등장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23일(한국시간) "중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대체 출전의 기회가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중국이 월드컵에 나설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이란의 상황을 꼽았다.

현재 이란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미국도 참전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해지고 있다.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중국 일부 매체의 가능성 조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 현시점에서 정확히 어떻게 될지 알고 있는 이는 없을 것이다.


아니 너네들 땜에 출전국 숫자 늘려줬는데도 못 받아 처먹어 놓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