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화재로 또 한 번 어린 자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