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JcGm3cUyio?si=lCkiMb07YhxqX3Ik

https://youtu.be/YAGBmBCRyUE?si=giwmmjrFCZBRQGUR

TK 거주자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진영 논리는 유권자 개개인의 경제적 이익으로 인해 깨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정당의 후보의 이상한 발언으로 인해,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게 된다면... 
아무리 그 정당의 지지자라고 하더라도..
그 정당 후보를 절대 선택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죠.

간단히 말해서..
자신들의 재산상/경제적 손해가 발생해야, 그제서야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이라는걸 체감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해수부 이전 결의안 부결한 해운대구의회건과 박영수 의원이 언급한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 없어요>으로 인해..
국민의 힘에 대해 부산 시민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국민의 힘에서 저런 모습을 계속 보이면 PK 지역도 더이상 국민의 힘 텃밭이 아니게 되겠구나..
드디어 PK에서도 진영 논리가 아닌 자신들의 지역 활동/이익에 맞춰 후보를 신중히 살펴보고 
투표하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참.. 부럽더라고요.
TK에서도 지역 이익을 무시한체.. 
정치 공학적,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지역 이익을 무시한 막말을 거하게 해줘야 하는데...
그래서 부산의 모습이 TK에서도 발생해서..
무지성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눈앞에서 미래의 경제적(?) 이익이 없어지는걸..
실시간으로 체감을 해봐야..
TK 유권자들도 <이건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구나>를 체감할 것이고..
더 이상 <우리가 남이가>라는 이야기가 통용되지 않을거 같거든요..

사족으로...
앞서 이야기했던.... 
부산의 사례처럼 거하게 똥 볼차서 인식이 변경되기 전에...
명태균 게이트/내란 건으로 국민의 힘이 해체되어... 
각자 이합집산으로 흩어지는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

반박시.. 
반박하시는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 생각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