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법’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 통과… 언론개혁 최종안은? ‘공영방송 사장 국민이 뽑는다’


◉최민희 : 저희는 사실 방송 장악하겠다고 정권이 막 나선 적이 없어요, 민주 정부는.

▶김어준 : 이제 일반인들은 그렇게 좀 하지 그랬어.

◉최민희 : 그렇죠.

▶김어준 : (웃음) 라는 말도 하는데.

▷노종면 : 뭐 일부 오해도 안 받겠다. 이런 뜻이 이 법에 담겼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이 법을 정권을 잡으면 추진하기가 좀 망설여지죠. 이번에는 우리가 KBS 사장 지금 우리가 보낼 수 있는데 그러면 그거 안 하겠다는 거야? 라는,

▷노종면 : 민주당 내 그런 의견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김어준 : 있겠죠.

▷노종면 : 있어요.

▶김어준 : 당연히. 우리 하고 난 다음에 하면 안 돼? (웃음) 그런 생각 할 수 있죠, 당연히.

◉최민희 : 이게 적나라하게 지난번 과방위 박정훈 국힘의, 박정훈 의원이 그 얘기를 그대로 했어요. 

이건 과방위원들이 밀어붙이는 거지.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법에 동의할 리가 없다.

▶김어준 :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 KBS 사장으로 보내고 싶어 할 텐데, 이런 거 아니에요.

◉최민희 : 그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여당이 돼서 이 법을 추진하는 건 대단히 이례적이다. 이렇게 박정훈이 공개적으로 했어요.

▶김어준 : 그렇지. 여당은 이런 거 추진 안 하지.

◍한민수 : 그 연장선상에서 어제 이제 국힘당 입장이 나온 거죠. 그러니까 저들은 아직도 당신을 못 차려가지고 그냥 너희들도 하던 대로 해, 우리한테. 그런 거 아닙니까? 그리고 다음에 자기들이 기회 돼서 정권 잡으면 똑같이 방통위 통해서 장악해보겠다 그런 건데,

▶김어준 : 그렇지.

◍한민수 : 우리는 대통령도 그러시고 이재명 대통령도 그러고 그렇게 하지 않겠다.

▶김어준 : 이게 그런데 종합적으로 보면 이거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 게 민주당은 집권을 해도 국민의힘처럼 싸그리 장악하려고 하지를 못 하잖아요.

◉최민희 : 네.

▶김어준 : 이게 있는 한.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이 집권할 때는,

◍한민수 : 착하죠, 우리가.

▶김어준 : 자기들은 싸그리 잡으려고 하잖아요.

◍한민수 : 우리가 좀 착해요.

▣김현 : 싸그리 못 잡았어요, 그런데 지난번에도.

▶김어준 : 못 잡긴 했지만.

▷노종면 : 착한 거예요? 무능한 거예요?

◍한민수 : 아니, 우리는 상식과 정의가 있는 거죠.

▣김현 : 정의롭게 하는 거죠.

◍한민수 : 무능이라고 표현하면 안 돼요. 그럼요.

▣김현 : 정상적으로 하려고 매번 했던 거고.

▶김어준 : 그래서 방송장악은 민주당 집권할 때는 해본 적이 없고 보수가 집권하면 항상 그러려고 종편도 만들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했는데 이 법을 그러니까 이 법이 없어서 좋았던 건 보수였지.

◉최민희 : 그렇죠.

◍한민수 : 지금까지 그렇게 해먹었죠.

▶김어준 : 그러니까 그래서 자기들은 그냥 내버려둬라. 니네는 어차피 집권해봤자 그렇게 못 하니까. 그런데 이제 그걸 원천 차단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한민수 : 그렇죠. 이번에 이사 수도 확대를 했고,

▶김어준 : 어떻게 차단하는 거예요? 기술적으로는?

◉최민희 : 우선 이게 사장, 사장이 누가 되냐 이게 핵심이고요.

▶김어준 : 그렇지.

◉최민희 : 사장 인사권으로 장악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인사권으로 장악하면 장악된 인사들이 보도국도 보수가 장악하고 그러면 보도 내용 자체가 바뀌는 이 시스템이거든요.

▶김어준 : 매번 정권 바뀔 때마다 보수가 집권할 때마다 그런 일을 봐왔는데.

◉최민희 : 그렇지. 총수는 정확히 얘기하는 거예요. 보수가 집권할 때마다 그랬지.

▶김어준 : 그렇지.

◉최민희 : 이진숙 같이 우리가 다 거짓말에 속으면 안 돼요. 방통위원장을 진보가 들어섰을 때 쫓아낸 적이 없습니다.

▶김어준 : 없어요.

◉최민희 : 네. 그냥 한상혁만, 한상혁 위원장,

▶김어준 : 보수가 집권할 때만 제가 방송에서 쫓겨났고 그랬지.

























지금 우리나라 법과 제도에 따르면
KBS 사장은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정권 바뀔 때마다 
방송 개혁하자고 하지만
막상 집권하고 나면
KBS 사장 임명에 대한 제도는 바뀌지 않고
대통령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발의한 방송3법
여기에서 언론사 대표를
국민이 선출하는 시스템이 발의됩니다

긁힘에서 코웃음 칩니다
장난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법을 이재명 대통령이 동의할 리가 없다는 헛소리를 합니다

긁힘 대가리에선
절대 나오지 못할 생각이겠죠
니들이 열자식 들이니 다른 사람도 열자식으로 보이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감사원장 임명 권한도 국회에 줄 수 있다면 주려고 하는데
이거는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라 바로 못하고 있는 것이고

방송3법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은
언론사를 국민에게 돌려주려고 합니다

아마 긁힘 이 시바쉐리들은
지금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이것은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하는 의견이 있는 법안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합니다

일하는 일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을 지키는 정치인입니다

당선 안 되도
공통 공약 지키자고 상대방 압박하는 정치인이에요

지금 대통령이 이재명이라서 참 좋습니다


긁힘 느그 그지 쉐리들은
조신하게 있다가
해산되고 수사 받고
내란 동조한 것들은
싹 다 처벌 받아야 하니
좀 기다리세요

얼마 안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