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억 반포 신축 아파트, 전세금 17억→11억으로 급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축 아파트 ‘메이플자이’ 전세금이 연일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3307가구의 대단지인데, 정부의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조치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개업자들 사이에선 “하루에 1억씩 빠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