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사회 구조적으로 보면 여성이 차별받는 억울한 집단이 분명하다”면서도 “여성가족부에 남성이 차별받는 부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느냐”고 물었다. 여가부에선 따로 부서를 두고 있지 않다고 하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여가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남성 차별을 연구하고 대책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10~30대 초반에선 공무원시험 등에서 남성이 밀리고 있는 데다가 군(軍) 복무로 인해 경쟁에서 탈락한다는 생각을 가진 남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의 기회 총량이 부족하다보니 그런 일도 격화된다”며 “남성들이 특정 영역에서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논의를 공식적으로 어디에서도 안 하고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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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일단 언어적인 메세지라도
속 시원하게 내줍니다

정말 좋아요

대통령이 알아주는구나
알고 있구나

정말 속 시원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따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