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A씨가 공장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 내부 폐쇄회로(CC)TV를 분석했다.

경찰은 불량품이나 폐종이를 펄프 제조기 탱크에 옮겨 넣는 작업을 하던 A씨가 전날 오후 3시 30분쯤 기계 내부로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공장 내 펄프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구조대는 펄프기 내부에 찬 물을 빼는 배수 작업을 진행, 이날 오전 5시 56분쯤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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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시간이어서
다음 근무자가
유명을 달리한 노동자
퇴근한 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에요
노동 현장의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 경찰 파견 시급합니다

노동부장관 빨리 임명해서 
노동 현장 모니터링 강화해야 합니다

관리 감독은 물론이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