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좌석 5칸을 침대 삼아 맨발로 드러누운 한 승객이 공분을 샀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궁화호 드러누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 "아빠 수술 소식에 목포에서 대전행 무궁화호 탑승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기차에서 드러누워 가는 분 처음 본다"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