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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터지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부정입니다. 🙄

이번엔 사업 선정에 광주광역시 동물보호팀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병원이 선정된 이해충돌 문제군요. 

마리당 20만원이 지원되는 임시동물보호소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이에 행안부에서 감사를 시작했네요.

 

 


https://youtu.be/MVPUvmZbi5g



길고양이 TNR 사업에 있어서

감사할 거리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

TNR로 개체수를 줄였다고 주장하는 조사들이 

사업 시행하는 지자체가 발주하고 

수의사 등 TNR 사업 이해당사자가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구조도

사실 충분히 이상하죠. 

 

특히 이런 연구 용역이

특정인에게 몰려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조사 방법 등의 전문성 문제도 꾸준히 지적되어왔구요. 🤨







근본적으로는 TNR 사업 도입 과정에 대한 감사와 

사업 전체에 대한 재검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애초에 사업 도입 당시에 이미 그 효과성은 부정되고 있었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비 투입해가며

대규모로 진행하는 사례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TNR을 국가차원에서 시행한다고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안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

 

중앙정부 사업화 이전의 서울시 등 지자체별 도입 사례부터 해서

작년 국립공원 등지의 들고양이까지 TNR 몰입관리하기로 명문화한 것까지

그 도입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