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본·유럽처럼 첨단 안전장치 의무화와 조건부 면허 제도 도입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4만2369건으로 전체 사고의 21.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