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검은신화 오공 사진사 촬영 완료
[31]
-
계층
안세영 선수가 이뤄낸 배드민턴 협회 정상화
[58]
-
감동
계란 4개 덕분에 동네 성당에서 엄청나게 도움받음
[17]
-
계층
50억 빚졌다는 아들내미..
[35]
-
계층
새벽 3시 할머니를 도왔던 청년은 7명에게 새 생명을 주었습니다
[28]
-
유머
박X래 게이트 터지기전 이미 불안한 조짐을 보였던 사건
[18]
-
유머
딸의 은밀한 생활을 알게 된 엄마
[18]
-
계층
주사이모 사건 딱 한마디로 뼈때리는 기자
[12]
-
유머
손님이 마포대교를 가자고한다..
[9]
-
유머
와이프가 성당 다녀서 편하다는 남편
[22]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ㅇㅎ) 팬티 벗어서 포니테일 하는 누나 [40]
- 연예 ㅇㅎㅂ 리정 피지컬 [19]
- 계층 고추 크기 공개했다고 친구 손절. [25]
- 연예 동양인 최초 디올 향수 모델된 사람 [9]
- 유머 친구 불알에 키스하면 금괴 2kg. [60]
- 이슈 박나래 전 매니저 주장 정리한 글 [36]
|
2025-12-08 17:53
조회: 3,591
추천: 0
사람 속 뒤집는 화법![]() 오늘 거래처에서 있었던 일. 나 : 사장님 저는 123이 알고 싶으니 설명 부탁 드립니다. 거래처 사장 : 가나다가 어쩌구 라마바가 저쩌구 (존나 김) 나 : 아니 사장님, 저는 그거 말고 123이 알고 싶습니다. 잡설 빼고 123만 간결하게 말씀해 주세요. 거래처 사장 : ABC가 어쩌구 DEF가 저쩌구...(또 존나 김) 나 : 아니 사장님, 123만 알려 주시면 된다니까요? 저는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짜증난투로) 거래처 사장 : 가나다가 어쩌구 ABC가 저쩌구... 나 : 사장님, 제발 123만 가르쳐 주시면 안 될까요? (애원함) 거래처 사장 : 옛다, 123. 진짜 5분이면 끝날 미팅을 30분을 넘게 처하고 있더라... 말투라도 좀 빨랐으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겠는데 말투까지 느려서 홧병으로 뒤질뻔 했음. 중간중간에 사장 싸대기 마려운거 존나 참았네. -----부연 설명----- 내가 저렇게 123이라고만 적어 놓으니까 뭔가 오해들을 하시는데 123은 가격과 납기, 결제조건 이거만 알려주면 되는 거였음. 우리가 돈 주고 일 시키는 쪽에 있는 위치고 저쪽 거래처 사장이 돈 받아서 용역 해주는 업체임. 가격과 납기, 결제 조건만 알려 달라는데 가격이 나오게 된 배경 설명 다 하고, 납기가 산출되기까지 공정 설명 다 함. 결제 조건 알려 달라니까 자기네 회사 경제 상황 다 설명함. 난 저런 것들이 필요 없음. 제발 가격, 납기, 결제 조건만 알려 주세요라고 말을 해도 온갖 부연 설명 다함.
EXP
3,063
(65%)
/ 3,201
|

루이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