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21/00027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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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이 2월 6일 개막이라 약 두달남았는데 여전히 공사가 진행중인 경기장들도 있네요.
게다가 아이스하키장이 제일 문젠데 링크장 폭도 좁아지고 빙질도 문제라 안전 위험하다고 NHL에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슈퍼스타들 안나오면 흥행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설상종목이 열리는 코르티나는 선수촌이 아파트가 아니라 임시 이동형 주택인가본데 난방문제도 있고 편의시설 거리도 문제 있고 불편한게 좀 있어서 돈 많은 국가나 스타들은 개별로 호텔가서 지낼것 같군요.

우리나라는 매 올림픽때마다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하는데,그곳에서 직접 파견간 요리사들이 한식 도시락들을 만들어가지고 선수들에게 대한체육회에서 배달해줍니다.이번에도 똑같이 운영되구요.

그나마 썰매장은 완공되어서 지난번에 월드컵 경기도 열렸고 한국선수들이 좋은 성적도 받았어요.

티켓도 지지부진한 이유는 애초에 올림픽이 전세계 청년들의 관심을 못끌고 있고 그중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가장 인기없고 개최 경쟁도 약합니다.돈은 많이들고 환경파괴도 심하거든요.북쪽나라말고는 못하고요.
(평창도 끝나고나서는 뭐 대부분..)

이탈리아도 적자가 심한 후유증이라도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밀라노-코르티나 다음은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입니다.

일단 이탈리아가 문제없게 개최하기를.

이번 동계올림픽은 산악스키도 신설 종목이던데 신선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