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은 선관위에 계엄군이 투입된 것을 두고 "군이 선관위를 수사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헌재의 탄핵심판 때만 해도 "선관위 점검이 필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형사 재판에서 처벌 위기에 몰리자 발을 빼고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