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장관이 부임후에 대북외교 관련으로 다른부처와 미국과도 이견차가 여러번 있는것 같네요.
그동안 한미훈련이나 최전방 훈련관해서도 국방부와 많은 차이로 갈등이 있었는데,지금은 워킹그룹 관해서 통일부가 안보실과 외교부와 갈등을 빚는것 같습니다.미국에서도 우려를 표한적이 있었죠.

김대중 정권 시절 올드보이면서도 자주파 성향이시기도 하고
자기 관념도 강하신분이라 미국과 뭘 하는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시는것은 잘 알겠습니다만.(정동영이 이명박 이기고 대통령 했었다면 어떤 방향성이었을까 궁금하군요.)

과거와 달리 국제정세가 많이 얽히고 설켜있고 더더욱 미국과의 보조와 협의라던지 우리 국방력 강화라던지 할게 많습니다.

자주적으로 무언가 하려는것도 필요하지만 거기에만 너무 쏠릴수도 없다는 말씀이에요.

정동영 장관이 언제까지 통일부를 맡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부디 타 부처와 소통이 잘되고 보조를 잘 맞춰주시면 좋겠습니다.정부가 곤란하지 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