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어 섭렵, 패션+미술+골프 마스터하고 
물 공포증, 복숭아 알레르기까지 극복해서 정교빈이 의심을 거둔건데
사람들은 "점 하나 찍었다고 다른사람이라 생각한다니 현실성 없네"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