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로 빠질 때까지 차를 운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철로에 빠진 A씨의 승용차는 한남역에서 서빙고역으로 이동하던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열차 승객 31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