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먹은 마일즈 스콧은 1살 때부터 백혈병과 싸운 꼬마였습니다. 

그런 그가 한가지 꿈이 있었는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수퍼히어로인 배트맨이 돼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ake-a-Wish 파운데이션은 마일즈 스콧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자그만한 스케일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전체가 움직이는 엄청난 스케일의 소원을 말이죠.


바로 하루동안 샌프란시스코를 고담시로 변경해버리는 엄청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은 파운데이션 혼자선 할 수가 없습니다. 시민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파운데이션은 시민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청했는데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파운데이션 요구에 응답을 해줬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오늘 샌프란시스코는 고담시티가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도 오늘 하루, 고담 시티 크로니클로 바꾸면서 동참을 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도 동참


오바마도 동참했다고...

"지금 고담시가 위험에 빠졌어. Batkid 너의 도움이 필요해." 라는 메세지의 영상 찍어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