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는 채영이를 좋아합니다



그저 바라만봐도 좋아죽습니다



근데 망할 정연이가 채연이랑 스킨십을..

'얼굴만 막쓰는줄 알았는데 몸도 함부로 쓰다니..'



챙: 정연이랑 나랑 잘어울리지않냐?

미나 : ...아니



미나 : 나도 챙겨줘..

챙 : 좀 꺼지렴

미나는 웁니다



그러다 어느날 노잼인 채영이 드립을 미나가 받아줍니다



채영이는 노잼드립을 받아준 미나가 기특합니다



미나는 이제 채영이랑 맛집 데이트도 합니다

'개졓아 ㅋ'




즐거운 시간도 잠시.. 채영이와 사나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허ㅋ..이것들이..?'



채영은 사나에게 반한듯 하고

'ㅎㅎ이뻐 샤샤샤'



둘의 관계는 깊어집니다

'미나 ㅂㅂ 넌 안됨 ㅎㅎ 채영이 내꺼'




'야매로.. 더이상은 .. 모 야매롱다'





미나의 짝사랑을 응원합니다.




※픽션입니다

※백합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