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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1:22
조회: 11,786
추천: 0
구 소련 영화 컴 앤 씨https://namu.wiki/w/%EC%BB%B4%20%EC%95%A4%20%EC%94%A8
지옥의 묵시록을 초월한 광기를 그린 전쟁 영화
1943년 벨라루스.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년 플리오라(알렉세이 크라프첸코)는 아버지를 전쟁으로 잃었지만, 아직 이 철부지 소년은 그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른다. 동네 친구와 함께 전쟁이 휩쓸고 간 벌판에서 총을 찾아 그걸 가지고 전쟁놀이나 하는데 마을 어르신은 그에게 함부로 총 들고 다니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다른 어른들은 총을 빼앗아 가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니 애써 건진 총을 통해 플리오라는 그 부근에 있던 파르티잔에 입대하게 된다. 이미 전쟁으로 남편과 사별한 그의 어머니는 그런 플리오라를 끝까지 말렸지만,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된다.
1985년 개봉 직후 이 영화를 보던 사람들이 실신해 실려나가는 사건이 속출했다. 한 평론가는 "다른 영화가 전쟁을 보여준다면, 이 영화는 화면에서 전쟁의 손이 튀어나와 전쟁터의 한복판으로 질질 끌고 들어간다." 라고 표현했다.
나치독일군의 장비를 입으며 싸워가는 독일군처럼 변해 구분을 할 수 없게 된 빨치산들의 변화가 포인트인 영화.
1943~1944년 나치 독일 치하의
벨라루스 초토화작전
8월 25일. 우린 집 안에 수류탄을 던졌다. 집은 매우 빠르게 타들어갔다. 불은 다른 오두막으로 옮겨붙었다. 그 광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사람들이 우는 모습을 보니 우리는 눈물나게 웃겼다. 우리는 겨우 10개 마을에만 불을 질렀는데... 슬라브에겐 자비가 있을 수 없다. 저주스러운 것들은 우리에겐 외계생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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