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가 선정한 외국인 선수 랭킹에서 박지성은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고 7시즌 동안 활약했다. 2012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해 1시즌 뛰었다. 

총 8시즌 동안 박지성은 230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 또한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총 13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박지성은 지난 2013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현재 맨유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포포투는 박지성에 대해 "400만파운드(약 56억원)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박지성은 처음에는 그저 유니폼을 팔기위해 온 선수로 비춰졌다. 하지만 박지성은 공격적인 움직임과 성실한 수비, 전술적인 지능 등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면서 맨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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