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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이
2017-03-29 10:46
조회: 5,246
추천: 0
뉴스공장 - 이종인(다이빙벨) 대표 인터뷰들은것을 정리하자면. 1. 인양에 3년이나 걸릴 일인가. -> 6개월이면 충분. 6개월 중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3개월 정도. 날씨, 조류의 영향때문에. -> 생존자 수색을 위한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1년이면 충분. 2. 인양방식은 적절한가. -> 물 속에서 바로 세운다음에 올리는 것이 정상. 상하이 셀비지(현 인양업체)의 방식은 불필요한 방식. -> 상하이 셀비지의 방식은 말이 안되는 방식이었다. 기술적으로는 1위 업체가 아니었음. 3. 인양 비용이 1000억 들었다는데. -> 250억이면 충분히 배를 건질 수 있었다. 4. 상하이 셀비지(현 인양업체)의 본모습. ->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던 끔찍한 회사다. -> 세월호 사고 후 양쯔강에서 유람선 사고가 났다. -> 배가 뒤집어져서 떠 있었는데 그걸 그 상태 그대로 인명구조가 우선인데 배를 다시 뒤집었기 때문에 안에 있던 생존자가 다 죽었다. -> 이틀만에 인양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5. 수습된 아이들의 상태를 보건데... -> 두달 후 올라온 아이들 중 몸상태가 깔끔한 아이들은 즉사(익사)에 가까운 아이들. -> 물 속에 있었기에 부패가 거의 안 됨. -> 오히려 몸이 부풀어 있던 아이들은 생존기간이 상당한 아이들(산소부족에 의한 질식사). -> 물 속에서 압축된 공기를 호흡했기에 후에 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몸속의 공기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 -> 부패는 어떤 아이들이건 간에 거의 없었음. -> 이렇게 몸이 부풀어 올랐던 아이들이 200여명이라 함. 200여명의 아이들이 물 속에서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것. 6. 사고원인에 대해 짐작하는 바가 있는지. -> 침수가 있었을 것이다. 침수의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 배 안쪽의 파이프 라인, 좌현 기관실 쪽을 조사해야 할 것. -> 병풍도 근처에서 앵커를 한 번 내렸다가 올린 것 같다. (이 부분은 파파이스에서 김지영 감독이 주장했던 지그재그 운항과 앵커를 내린채 항해했다는 주장과 동일합니다) -> 실제의 것이라고 추측되는 항적도로 보건데 지그재그 항해를 했고 앵커를 내리고 항해한 것 같다. -> 그러나 세월호는 침몰한 지점에서 꽤 멀리 떠내려 갔기에 침몰 후에 다시 앵커를 올린 것이다. -> 더 깊은 곳으로 떠내려 가기 위해 앵커를 다시 올린 것은 아닌가(이종인대표의 추측). 7. 선체 3등분? ->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굳이 배를 잘라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8. 다이빙벨... 김기춘 비서실장이 상영을 막으려 했는데. -> 이민 가려 했다. 남은 여생 마음 편하게 살려고자. -> 최근에 사무실에 불이 나서 28년간의 노하우와 장비들이 모두 날아갔다. 한 분야에서 수십년 일한 전문가가 공중파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얼마나 신뢰하는지야 각자의 몫이지만 판단에 앞서 해당 방송을 듣고 판단하시길. 까든 찬양하든 듣고 판단하시길. 이종인 대표의 말을 잘 못 해석했다거나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뉘앙스가 달라졌다거나 하는 오류에 관해서는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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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성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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