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가난은 비싸다.
[21]
-
게임
초기엔 욕 많이 먹었던 블리자드 정책.jpg
[56]
-
계층
폐지 줍줍
[9]
-
계층
성범죄자 전자발찌가 바꿔야 하는 이유
[46]
-
연예
뉴진스 How Sweet 뮤비의 이상한 점
[21]
-
계층
제주도 '진짜' 토종 흑돼지 구이
[40]
-
계층
ㅅㅇ타일러가 보는 한국의 외모지상주의
[20]
-
유머
친구 사이에 가능? (ㅇㅎ)
[19]
-
계층
직관 온 팬들에게 잔소리 하는 양현종
[6]
-
계층
진짜 못생긴 여자가 느끼는 인생.
[62]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Ryoryo
2018-01-01 20:47
조회: 14,882
추천: 2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천호진 모음샷옛날에는 그냥 다작 배우고 연기는 잘하는구나~ 하는 이런 느낌에, 뭔가 선한 얼굴에 뚜렷한 특징이 없는 밋밋한 느낌이었는데 주먹이 운다에서 사장님, 혈의 누에서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보여준 현실과 자비로운 모습 그리고 천주교 교리의 인간 평등 선각자를 추구하다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 사지가 찢기며 절규하는 연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보여준 동성애 연기를 보고난 후부터 팬이 됐었죠. 특히 주먹이 운다에서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캐릭터가 최민식을 때려 눕힌 후 "세상에 너만 사연 있는게 아니다"라 짧고 굵은 연기와 대사의 임팩트는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최민식을 각성하게 한 장본인중 하나가 천호진이었기에 더욱 더 뇌리에 남았던듯 하네요. 늘 한결같이, 변함없이, 꾸준한 열성 등등 정말 대단한 배우 같아요. 진정 본인이 배우면 근성있게 이정도는 해야 배우다. 라는 느낌? 금번 KBS 연기 대상도 34년만에 받았다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EXP
467,827
(99%)
/ 468,001
Ryoryo
피곤 피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