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뭐랄까 충사느낌도 나는듯 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그 흑막은 그런식으로 할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나서서 괴이를 보여주면 신정도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

스파이럴때부터 느껴지던 작가의 연상과 근친 취향이
잘 느껴지던 애니였습니다. 여주가 계속 남주한테 밀려지는건 작가의 속마음이었을까요
남주 전여친하고 스파이럴 형수님하고 직업도 생긴것도 비슷

소재도 참신하고 영어제목도 참신하고 캐릭터도 나름 귀여운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