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탄생 75주년을 맞이해 마블의 각 게임들에서는 독자적인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를 출시했습니다.
그 중 모바일 게임인 마블 퓨처 파이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으로만 봐도 마블 퓨처 파이트가 가장 궁금하긴 하네요...



이번 마블퓨처 파이트에서 출시된 캐릭터는 오리지널 캐릭터 '샤론 로저스'와 기존 마블의 캐릭터 '신시아 슈미트'입니다.

신시아 슈미트는 레드스컬(요한 슈미트)의 딸로 원작에서도 출연 한 적이 있었고
샤론 로저스는 마퓨파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캡틴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 해당하는 시간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되지 않고
히로인이었던 페기카터와 함께 승리 한 후에 결혼하여 낳은 딸이 바로 '샤론 로저스'라는 설정입니다.



샤론 로저스는 아버지에게 캡틴 아메리카를 이어받고 창과 방패로 무장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생존과 반격에 특화된 영웅으로 2티어 까지 진급 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합니다.

잘 육성해두면 월드보스를 잡을 때도 활용 할 수 있다는 여론입니다.



샤론 로저스 뿐만 아니라 여라가지 컨텐츠의 개편이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반가운 소식은 비루하고 시간소모가 심했던 협동 플레이 컨텐츠의 편의성 강화입니다.

아래 빨간 네모칸을 보시면 현재 베스트 리워드 현황을 즉시 확인 할 수 있고 빠른매칭으로 대기없이 바로 시작하거나
클리어 티켓을 이용하여 자동반복 지원까지 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칭에 잡아먹히는 시간을 줄여주고 자동반복으로 한층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의 쓸모없었던 쉴드 개발실 내의 변환기가 노른스톤과 변환되는 생체데이터 종류의 증가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여기에 차원상점의 판매 아이템 종류가 다양해진 것과 차원 이동기의 모든임무 완료 버튼이 생기면서
쉴드 개발실의 편의성이 대폭 상승했으니 앞으로 이용빈도 또한 크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마블 퓨처파이트 최신 업데이트의 큼지막한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