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전략 게임인데 그간 나왔던 퀴즈게임을 제외한 게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머리쓰고 신경쓰는 거 같아요. 
전 원스토어에 먼저 런칭 되었을때부터 했는데 최근에 구글로도 나왔다고 하면서 사전예약 보너스도 받았습니당 ㅎㅎ 
이 컨퀘스트는 유닛의 효과는 당연한거고 유닛의 나오는 순서와 필드 배치까지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컨퀘스트입니다. 요새 한번 틀면 못해도 한 지역을 클리어할 때까지 하네요.



PvE는 이렇게 적의 성문을 모두 파괴해야 이기는데 시간이 다지나고
성문이 남아있다면 실패이기 때문에 빠르게 적의 유닛들을 격파하고
성문을 때리던가, 공성유닛인 투석차나 전차로 성문만 공격해 체력을 줄이는 방법을 이용해야합니다.



수자성을 공격하지 못하고 패배 한 모습입니다. 성문의 체력을 거의 다 뺐지만 
시간이 0초가 되며 패배했네요. 이렇게 되면 다시하기를 누르고 유닛의 순서를 바꾸던가
유닛의 배치를 다르게하여 다른 결과를 내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머리쓰는 것, 배치와 순서 자체가 전술이 되는 것이 컨퀘스트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PvP는 순서대로 나오는 스테이지 유닛과 다르게 
실시간 전략으로 배틀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더욱 쫄깃합니다
수준차이가 있다면 쉽게 끝나나 비슷한 실력자와 붙게 되면 
진짜 2분여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랭크전은 4가지의 보상 상자로 스테이지 클리어에
도움을 줍니다. 연승 상자와 승리상자,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상자와
시간마다 얻을 수 있는 상자가 있어 그 안에서 다이아나 유닛의 카드 조각을
획득하여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저도 랭크전은 게임에서 잘 즐기질 않는데 
컨퀘스트 PvP는 최고 등급의 바로 아랫등급까지 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