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삼국 출시 소식에 첫날부터 빠르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걱정했던거와 달리 양산형 SLG게임이 아닌,
꽤 잘 만들어진 RPG형 게임이네요.
덕분에 레벨업 등 성장의 재미도 있고,
5명의 장수를 배치하여 공략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특히 전투시스템은 장수 병사 전부 키우는 재미도 있고,
병종도 다양합니다.



스토리 중간에 등장하는 공성전이 진짜 백미인데,
1부대 뿐만 아니라 2부대 3부대를 키워 전략적으로 배치 후
다양한 기물을 이용해서 퍼즐을 풀이하는 듯한 전투도 가능합니다.
공성 성공하면, 성을 얻게 태수임명, 파견, 자원 수급 등이 됩니다.



SLG적 요소를 RPG에 잘 결합하여,
지루하지않게 성장하면서도 삼국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