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크로니클3 업뎃 중에 가장 기다렸던게 아덴 영지여서 업데이트 되자마자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규모가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필드 한, 두개가 아닌 영지 전체 업데이트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할수록 점점 규모가 커지는게 대단합니다ㅎㅎ



필드는 일단 앙헬 폭포, 고요한 분지, 망각의 평원 세곳을 순서대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사냥터랑 아이템이 대폭 업데이트 되어서 그런지 선택지가 많아져서 좋네요. 역시 콘텐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듯 합니다.

일단 대략 둘러보고 느낀건 본래 아덴 영지 느낌처럼 몬스터들의 레벨이 높고 선공형 몬스터가 많아 플레이 난이도는 높은편입니다. 고레벨 유저분들은 기대했던 만큼 더 재밌게 플레이하실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아덴 영지 필드 중에 전체적으로 괜찮은, 적당한 곳은 앙헬폭포 같습니다. 플레이 해봤을 때 아이템들도 괜찮고 레벨업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한 번씩 돌아다녀보는게 제일 좋겠죠? 



역시 아덴은 리니지2M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콘텐츠가 되었네요. 처음 공개된 게 이정도의 규모라면, 추후에 업데이트 될 콘텐츠들은 얼마나 다양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번 크로니클3 업데이트는 아덴 영지 외에도 신규 클래스, 신서버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복귀나 신규로 도전하지는 분들은 지금이 딱 적기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