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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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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게임 평범한 날, 출시 예정추리 게임 좋아하는데 모바일로 나오니까 해볼만할거 같네요![]() 인디게임 개발사 GLEADA, 모바일 추리 게임 ‘평범한 날–청하구 편’ 출시 예정2025년 창의적인 시스템 설계와 깊이 있는 서사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 개발사 GLEADA(그리다)가 신작 모바일 추리 게임 ‘평범한 날–청하구 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2010년 전후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가상의 도시 청하구를 배경으로, 형사가 되어 과거의 미제 사건들을 파고드는 다층 구조형 추리 게임이다. ‘평범한 날–청하구 편’은 단순한 대화 선택형 스토리 게임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제한된 시간 안에 도시 전역을 이동하며, 용의자, 단서 및 키워드를 수집하고 해석해야 한다. 각각의 사건은 논리적 트릭, 알리바이 붕괴, 진술의 모순 등 다양한 장르적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수집한 정보를 교차 대조하며 진실에 접근해야 한다. 특히 이 게임은 고정된 수사 루트가 없으며, 플레이어의 움직임, 대화 흐름, 선택 순서에 따라 드러나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특정 인물과 먼저 대화했을 때는 숨겨진 배경 정보가 드러나지만, 이를 놓친 채 다른 인물에게 접근하면 일부 진술을 알아채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설계는 게임의 높은 리플레이 가치를 유도하며, 실제 수사처럼 플레이어의 기억력, 추론력, 심문 순서 결정 능력 등이 요구된다. 각 사건은 독립된 에피소드처럼 보이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플레이어는 청하구 전체를 뒤덮고 있는 거대한 구조적 비밀과 마주하게 되며, 결말 역시 플레이어의 시선과 판단에 따라 변화한다. 단서를 모두 확보해도 진실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고, 반대로 단서가 부족하더라도 날카로운 추론으로 진상을 밝힐 수도 있다. GLEADA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임이 아니라, 유저 스스로 판단하고 실패하며 성장할 수 있는 추리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이 게임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수사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동하는 시스템 중심의 추리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LEADA는 이번 작품 ‘평범한 날 – 청하구 편’을 통해 오는 2025년 G-STAR 출품이 확정된 상태이며, 전시 현장에서는 본 작품의 핵심 시스템과 세계관을 체험할 수 공간이 마련되어 유저들에게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다. 신작 ‘평범한 날–청하구 편’은 모바일 플랫폼 독점 출시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현재 출시일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45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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