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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Motorola Verveone +

가격 : $249.99 (아마존 세일가 $199.99)

구입처 : AMAZON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첫 개봉의 느낌은 아이폰의 박스 그것과 거의 동일한 느낌이 온다.

 

보이는 키보드는 그냥 평범한 리얼포스

안을 열면 아래와 같이 물건이 배열되어있다.

안에 부속이래봐야 이게 전부다.

이어버드 유니트의 모양입니다.

이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Hint 보다는 조금 큰 것 같네요.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페어링 화면입니다. 페어링 방법은 여느 블루투스와 동일합니다.(아이폰입니다)

전용 프로그램 입니다.(itunes)

위치 추적 및 이퀄라이저

 

일단 개봉기는 이쯤하고

사용기는 최근 구매했던 삼성 icon x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완성도 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삼성 icon x는 거의 쓰레기 수준이었음. 사용시간이 1.6시간이면 이건 블루투스의 사용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수준이하의 제품이었던 것 같네요.

 

1. 페어링 안정성은 가끔 불안정한 느낌은 있었지만, 여느 블루투스에 비교해서는 훨씬 안정적이었음. 기존 모델이었던 Moto hint보다는 조금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삼성이나 earin, rawkin, LG, Jabra 제품과 비교해서는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음.

완전 무선형 중 일부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델(삼성 icon x, earin 등)에서 발생하는 좌우 음 시간차나 좌우 밸런스 이상은 없었습니다.

 

2. 음질은 사용해본 블루투스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것 같습니다. 물론 블루투스를 가지고 음질을 이야기 하는 것도 우습지만, 나름 만족하고 사용할 정도는 됩니다. 또한 음악 모드(약 0.3초정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딜레이 발생없으나 살짝 음질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가 있으며, 각 모드마다 6가지 EQ(이퀄라이저)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보다 우수할 뿐 여전히 유선이어폰(필자는 um30사용중입니다.) 성능이 상회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3. 사용시간은 완충 후 이어버드 단독으로 3시간 재충전은 약 4회(총 12시간)정도 가능합니다. 

영어 2편을 연속플레이하다가 마지막 한 30분정도 남기고 케이스에서 재충전했으니까

메뉴얼에 나온 3시간은 사용됩니다. 재 충전시간은 약20분 정도에 완충이 되었습니다.

 

4.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어서 분실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것 같습니다.

 

5. 귀는 평범한 수준이면 맞습니다. 착용 후에는 운동을 해도 착탈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귀가 매우 작은 분은 부담되는 크기입니다.

 

6. 음성 콘트롤 기능은 비교적 잘되는 편입니다.

전화 왔을 때 별도의 콘트롤 없이 "answer", "ignor"로 발음하면 전화를 받거나 끊어버립니다. 이기는 맘에 들더군요.

시리와의 궁합도 좋은 것 같습니다. 드래곤 텍스트(음성인식 APP)인식율은 전화기에 직접 말하는 것과 동일한 인식율입니다.

 

7. 노이즈 캔슬 주변 노이즈는 잘 잡아줍니다. 일반 생활 노이즈(도로 주변)에서는 전혀 상대가 불편한 줄 모릅니다.

 

요 몇년간 구매한 블루투스들 중에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제품인 것 같네요.

단점은 국내 시판을 안하고 있다는 점과 비교적 높은 가격 하지만 직구를 하면 국내에 약 일주일이면 도착합니다.

 

8.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verveone과 verveone + 가 있는데 모든 기능이 동일하지만, 방수방진기능만 다릅니다.

verveone +은 ip67에 대해 보증하니까 실수로 세면대에 빠뜨렸다고 안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verveone은 제품에서 보이는 주황색 부분이 모두 검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