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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dxracer fa114
가격 : 이벤트가 299000 
구입처 : 무영테크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박스가 크고 무겁네요 거의 질질 끌다시피 옮겼어요.. 택배기사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박스 뜯자마자 사진인데 초점이 ;;; 일반비닐이라 조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좀 더 완충효과가 좋은 포장이었으면 좋았겠네요

조립파트가 몇개 안나뉘어 있어 쉽게 조립했습니다. 다른 분들꺼보고 복잡하지 않을까 내심 쫄았는데.. ㅎ

구입전 검색했을때 가장 염려스러웠던 부분이네요.. 좀 성의없어 보이고 약해보이는 연결인듯해서요. 직접보니 단단히 고정되있고 다른 메이커도 비슷한 방식인걸로 봐선 원래 이런 방식이 일반적인거 같습니다

높낮이 조절 레버 결착시 방향때문에 고민했던지라 한 샷... 프론트라 써있는데 못봤네요;;

하단 삼발이와 조립할땐 등받이 조립전에 해주는게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 상태로도 꽤 무겁지만요 ㅎ;;

다른 메이커 후기보니 마감에 대한 불만들이 있길래 어떤가 나름 세심히 관찰해 보았네요 

역시나 마감확인중...

지퍼가 있는것으로 보아 내부까지 뜯어서 청소가 가능할 듯 싶지만 개인적으로 쓸 일은 없을듯.... 미안 의자

완성된 모습인데 유난히 등받이가 길게 나왔네요.. 실제로도 많이 긴....

쿠션까지 마무리된 모습입니다..ㅎ 이것도 조립이라고 완성하니 나름 뿌듯~!

허리쿠션 설치 버클인데 왜 제껀 양쪽이 반대방향인지...ㅜㅜ

이 정도의 기울기가 제가 느끼기엔 안정감을 느끼는 마지노선 같아요.. 상체가 무거운가 ;; 

물건 받고 4-5일간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허리에 받치는 쿠션은 제거하고 사용하는게 편하네요. 의자를 꼿꼿이 세우고 사용하는 경우엔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지만 대체로 10도정도는 기울이고 쓰는 경우가 많은지라 ... 그리고 의자구매시 사이즈가 상당히 중요하단걸 깨닫게 되었네요. 176에 79(겨울이라 불은거에요 원래 70초반;;;)의 체형인데 좌우 폭이 약간 남아 컴터하다보면 한쪽으로 기대서 컴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대신 양반다리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구요 ... 가장 좋은건 구매전 앉아보는 것이겠지만 이 제품은 저보다 약간 큰 체형이 좀 더 핏이 맞지 않나 봅니다 

 

이 제품 사용전 다른 게이밍체어를 써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힘들지만 장시간 앉았다가 일어나도 허리에 부담이 없고 영화감상시 굉장히 편한 자세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 묵직해서 의도하지 않는 공간이동이 없다는 점등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