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시아 섭에서 서식 중인 탱저씨 입니다.
게임 플레이 시에 답답한 부분이 있어 토로도 할겸..
조언도 얻을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4k 정도까지는 그냥 탱크만 굴러가도 재미 있었는데,조금씩 플레이
횟수가 늘어 가면서 이제는 딜,스팟등 승리/1인분의 몫 그리고
레이팅에 욕심이 생기더군요.
(현재는 뽀끼지만ㅠ,베굿이 최종목표고,당장은 뽀끼탈출이 목표입니다.)

월탱을 7k 정도 했을때,(현재는 7.7k)
상황분석,판단만 잘해도..똥손이라도 잘 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이제 게임이 이해가 됐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착각일 수도..)

그래서,플레이 시 의도적으로 계속 생각하고,유추하려고 하나..
이게 막상 너무너무 잘 되지 않습니다..
(제 성격도 한 몫 할 껍니다.다혈질에 급한 성격ㅠ)
멀쩡했던 저의 좌/우뇌들이 멈추는 느낌?ㅠ
그냥 멍~~~~~~~해 집니다.
혹은 미니맵에서 주어진 정보로 생각하다 보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가
거기에, 난전 혹은 상대탱크와의 교전이 벌어지면..
동공지진 활성화 되며 저도 모르게 터널시야 발동ㅠㅠ
그리고 뇌기능 정지ㅠㅠ
빨리 사격해서 잡아야해!라는 생각만 앞서
그렇거 계속 되뇌였던 침착하자 라는 생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ㅠㅠ
(맘만 조급해져서 포탑이 아직 회전중임에도 불구하고
허공에 사격과 같은)
미쳐버리겠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2억5천판을 해도..지금과 똑같을 꺼 같아서
걱정이네요.
이 부분 어떻게들 극복 하셨는지 궁금 합니다.
(글 제목처럼 상황파악,판단,시야극복,침착함 유지등에
조언요..)

추가로, 라인전 시 상대탱크 사격의 유/무는 포연으로 판단한다고
알고 있스븝니다데...판단이 되시나요? 전 잘안되더하고요..

xvm은 지워야겠어요..
오히러 저에게는 독이 되네요..
계속 남탓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