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지형정찰 이벤트를 하면서 느낀점은
1. 장점
  - 3~4분이내 어떠한 형태로든 승패가 결정나는 스피디한 상황
  - 안개, 폭우, 모래폭풍, 화재지역 과 같은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팀이 승리 할 가능성이 매우 큼
  - 상대팀 장거리 저격 그리고 자주 고폭 신경을 안쓰니 쾌적함
  - 생각해보면 조금 더 장점이 존재할 듯 한데 일단 크게 느껴지는 것은 위 3가지...
2. 단점
  - 안개, 폭우, 모래폭풍, 화재지역이 어떠한 효과를 갖고 있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음
  - 가능하면 기동력이 받쳐주는 차량으로 해야 하는데 기동력이 아주 떨어지는 차량으로 오는 사람이 여전히 많음
  - 피아 구분 없이 기후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에 진입한 차량은 영향 범위 밖에서는 오직 미니맵상으로만 표시되는것을 여전히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음
  - 여전히 마이웨이 온리 저격만 하려는 구축이 여전히 존재함. 이 경우 저런 구축이 많은 팀이 필패...

정리하면 안개 폭우 모래폭풍 화재지역 영향권 표시 밖에 있으면 해당 영향권 안에 진입한 아군 또는 적군 차량이 관측 안됨. 미니맵에 표시되도 인게임 화면에는 안보임. 웃긴건 저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못한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인지 그냥 마이웨이 저격하려는 구축이 태반임. 단 폴란드 구축의 경우 태반이 영향권 내부로 진입함... 저 안에서 폴구축 조우하는 순간 진짜 욕나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