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잡얘기가 메인이야
우울증유발글이니까 자기가 대가리 깨진 탱창이면 안읽고 뒤로가기 하셔도 됨


DBV 뽑을 재화는 있음
근데


결국 이거 그릴레랑 컨셉은 똑같으면서 운용이 더 편한 그런 물건이란 말임( 좀 많이 편한 )
DBV가 대놓고 그릴레의 상위호환 수준이기 때문에 성능을 신경쓰는 사람은 당연히 DBV를 뽑는게 맞음

근데ㅋㅋㅋ
나 그냥 그릴레 컨셉이 좋아서 뽑았고 컨셉이 좋아서 많이 타고 논거지 얘가 성능이 막 남보다 쩌는 성능픽이라서 이랬던건 아녔거든여
자경 80만 때려박아서 '비슷한' '근데 더좋은' 전차를 또 뽑을까 고민하고있는 이 상황 자체가 우습네 지금





존나 개새끼들이 그냥 그릴레 목 360도 돌아가게 패치해주면 모두가 행복했었을거 아녜요?

그걸 기어이 재화털이용 신상품으로?? 국가도 안 겹치게??? 10티어를???? 크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연말연시부터말이에요 올해 이제 겨우 3월도 안 넘어간 시점인데요
고작 3개월 남짓 기간동안 벌이는 짓거리를 쭉 돌이켜는데 진짜 존나 괘씸하네 얘네 요즘

연말연시 랜덤박스 가챠질
그거 끝나고 또 랜덤박스 가챠질
그담엔 랜덤박스로 처먹은 재화 빨아먹기용 암시장(바이백)
그담에 낸다는게 또 재화 빨아먹기용 제작소 전차네
그것도 대놓고 정규트리 모 전차랑 포지션부터 컨셉까지 거의 완전히 겹치는 상위호환품이네
님들 연말연시 상자깡 효율좋다고 많이 지르고 이걸로 1년 버티려고 했죠? 워게이는 그 생각을 모를거같음? ㅋㅋㅋ

2025년 넘어온지 지금 겨우 2월인데.
내가 뽑은 모든 정규전차의 상위호환이 앞으로 티어 불문하고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할 수 있다면
나는 정말로 더이상 새로운 정규트리를 굴리거나 뽑아야 할 이유가 없어짐 그게 트리의 종착역인 10티어라도.
그 때는 이겜은 뭐가 되는거지?


존나 머 올해 장사를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라도 할거마냥 돈을 개악착같이 뽑아먹자고 발악을 하고 있는데 뭔가 되게 추잡하고 짜치거든여 혹시 진짜로 모바게 과금모델 참고하고 있나?
밸런스패치는 생색용으로 가~~끔 깔짝깔짝 그나마도 인지도 있거나 메타전차 위주로만 만지고 진짜 필요한 놈한테는 잘 해주지도 않고 대부분은 왜했지 싶은것 투성이고
맵 마지막으로 추가된거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이벤트라고 내는건 10중 9가 노잼에 보상먹기용 노가다유도고

그래놓고 현질유도상품은 숨쉬듯이 떤져놓고 있는데 딱 한철장사 하고 튀던 모바게들 발악하는거밖에 안 떠오르고
뭐 이벤트라고 하면 유저 입장에서 재밌는 그런거도 아님 결국 그냥 이벤트니까 이거 사세요! 저거 사세요! 지들 주머니 채워달라 이 의도뿐임 돈 더 쓰라고 손부채만 흔들뿐이지



근데 나 최소 몇년전에도 이거랑 똑같은 말 했었던거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망하진 않았는데 정도는 확실히 더 심해졌네여
경쟁하는 다른 IP 없다고 존나 이렇게 막나가는건가? 싶은 생각도 듦


NC소프트 게임보단 싸다 이러면서 실드치는거도 잊을만하면 보였는데여 대한민국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뭔 시발 NC꺼만 있는거도 아닌데다 이 사람들에게 게임이란 존재는 NC머시기에서 뱉어내는 게임이라고 칭해주기도 부끄러운 흉물코딩덩어리들이 전부인건지 가끔은 좀 안타까운데 됐고 중요한 건 지금 월탱도 금액이 점점 치고 올라오고 있단 거임.
현질도 내가 여태까지 즐기고 있는 다른 겜들보단 상대적으로 쌌어서 참고 질렀던건데 이게 점점 비싸지니까 다른 겜들이랑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와버림.

그 다른 겜들이 뭔지 앎? 모바일 가챠겜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탱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엔간한 가챠겜들보다 더 심하게 지갑좀 열으시라 지랄병을 싸는 모습이 되었단 말임 문제는 걔넨 적어도 경쟁 컨텐츠같은건 없고( 물론 제가 그런 가챠겜만 골라서 함. 요즘 이런 겜 생각보다 많음 ) 순전히 자기만족으로 지를 상품들을 내놓으니까 안질렀다고 손해를 보는 그런 기분은 안 들게 한다고 그와중에 월탱은 태생 PVP겜이랍시고 성능 담보잡아서 지랄을 하는 중이고 말야. 뭐지 이게 상식역전의 세계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가 에라이쓰레기겜 하면서 몇달 떠났다가 그래도 그립다면서 연어짓했다가를 근 10년동안 반복해온 탱노예였는데여 근 3개월남짓 하는 동안의 추태를 보니깐 뭔가 뭔가 속에서 식어가네요.

내가 진짜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나? 드디어??




몬헌와일즈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음

기업이 비호감짓하는거 이제 어디서든 그만 보고 싶네여
pvp도 지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