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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02:59
조회: 1,437
추천: 1
바샤티옹, "포기하지 않으면 돼!"좀 오래된 영상입니다. 이 당시는 XVM을 쓰고 있던때가 아니라서 클랜을 보고 잘한다 아니다를 판단할 때였습니다. T57과 M48A1플래툰이 ANVIL클랜이었는데, 실력자들이 많은 클랜이었습니다. 영상을 다시 보면서 눕미터를 봐보았 더니 전차장이 바뀐 것인지 특정시점을 기준으로 레이팅이 급락하기 시작했더군요. 저 당시에는 T57유저는 공방에서 볼 때마다 열에 일곱은 캐리 내지는 준캐리를 하던 플래툰의 멤버였습니다. 이 게임이 제가 월탱을 함에 있어서 게임을 포기하는 시점을 뒤로 밀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아만 있다면 기회는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던 게임이랄까? 영상을 보시다보면 포수가 쓰러졌음에도 치료를 하지 않았던 것을 보실텐데요, 포기했었던 순간입니다. 그래서 굳이 3천크레딧 쓸 필요 뭐 있겠냐 싶었어지요. 그러다 성공적으로 상대 포위망을 뚫고 뒤로 빠진다음... 잠시간의 고민후 아군이 저렇게 끝까지 싸우는데, 내가 뭐라도 도와야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치료했습니다. 그래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포기하지 맙시다! 포기는 차고로 간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고 썼지만... 저도 포기할 때가 많은건 사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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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