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차 몰고 다니시면서 참고하세요

눈앞의 아군이 순식간에 얻어터져서 차고에 갔고

그 아군이 탑티어면 진격을 멈추고 식겁하면서 엄폐해야됩니다.

나는 헤비니까 이 라인을 선택했고 무조건 밀어야 한다는 마인드는

레이팅을 붉게 물들이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내가 못한다 싶으면 남에게 오더를 내리기 보단 조용히 있거나

반드시 아군과 같이 다니거나, 잘하는 사람이 오더를 내리면 따르거나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배우세요 초보면 그러셔도 됩니다.

제가 좀 어처구니는 없는 경우를 당했지만...

이번 경기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맵: 수도원

쌍안경 구축이 도사리는 라인(아랫팀 미니맵 기준 우측 라인,윗팀기준 좌측라인)

구축한테 들켜서 탄이 날아올 때 쯤이면 중립 전차 시체 2기가 있는 곳에 다다릅니다.

그곳을 무사히 지나갔다면 다음은 중앙을 아군이 먹었는가 적군이 먹었는가 봐야합니다.

제가 올린 리플레이에서는 적 엘크가 먹고 이미 제 라인을 쪼고있군요.

덕분에 엘크의 측면 공격과 알수없는 적 한기의 연타 공격으로 순식간에

아군 일스의 피 400이상이 빠져버립니다.

그럼 적 사선에 닿지 않으면서 진입을 막을수있는

제 위치로 엄폐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군 초보 병일님은 아군 탑인 일스가 죽는것을 보고도 진격을 권유합니다.

근데 그전에 미니맵을 보면 적 3기정도가 우리 본진으로 거의 도달합니다.

그리고 제 라인 앞엔 적의 병일이가 한기가 있죠

아군 병일도 있고 해서 전 본진간다고 얘기했는데...

 

나아가야 할때와 뒤돌아가서 막아야 할때를 올바르게 결정해야 본인과 팀 승률에 기여하게 됩니다.

현재 위치와 본진의 위치가 가까우면 중전차도 회군해서 수비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못하면, 배우고 경험을 쌓으면서 익히면 됩니다.

하지만 인격은 좀 맞아야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