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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9:04
조회: 3,299
추천: 4
[골탱] 3종 정예 전사와 함께 힘차게 한 해 시작!새로운 배틀패스 시즌 등등을 앞두고 첫? 판매로군요 (이미 판매한 건 뭐에요? / 어허 그건 24년도 판매의 '연장선'일 뿐이라니까) 판매 품목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 AMBT : 55,010 / 124,960 / 209,240 - XM66F : 48,470 / 120,250 / 204,850 - 토른방 : 53,960 / 132,690 / 208,540 (단위: 원(KRW)) 세 전차 모두 헐다운이 가능한 포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징 - 중형전차로서는 독보적인 화력 : 철갑탄 알파댐 360에 탄간 3초, 그리고 3연발 클립. 심지어 1발 단위로 재장전되는 오토로더! 합치면 무려 1080의 순간 대미지를 6초만에 가할 수 있습니다. 관통력도 215로 준수하며, 탄속은 1278로 빠른 편이죠. 덕분에 이 전차가 모습을 드러내면 그 존재만으로도 상대는 적잖은 압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준수한 헐다운 성능 : 마치 새 부리같은 포탑 형상 덕분에 정면에서의 실방호는 200중반 이상을 자랑합니다. 이정도면 동티어는 물론, 상위 티어의 공격도 막아낼 수 있을 수준이죠. 덕분에 쉽게 머리에 구멍이 나버리는 여타 클립전차들과는 달리 비교적 침착하게 조준 후 사격이 가능합니다. 부각도 -9도까지 내려가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언덕 전투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 - 중형치고 둔한 기동력 : 추중비가 14로, 이정도면 중전차보다 나은 수준에 불과합니다. (중형치고)애매하게 무겁기까지 해서 미국전차 특유의 둔중함이 더욱 크게 와닿는데, 최속도 겨우 40킬로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이 전차를 보통의 중형전차처럼 운용하기엔 다소 제한사항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 중형답지 못한 조준성능과 DPM : 위의 공식 설명에도 있지만, 조준시간이 2초 중후반입니다. 집탄율과 분산도 역시 중형전차 중에서는 보통 이하이다보니 즉각적인 스냅샷을 맞추기는 많이 힘듭니다. 도탄이 가능한 포탑 형상은 괜히 준게 아니라는 거죠... 거기에 더해 DPM이 1800정도라고도 하는데, 이는 동티어의 중형전차와 비교시 결코 좋은 성능은 아닙니다. 거기에 클립을 모두 비웠을 경우 탄 한발을 채우는 재장전이 18초 이상이나 걸립니다! 때문에 클립을 모두 비울 시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의외로 운용법이 까다로운 전차로, 특히 초탄 재장전이 많이 느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3발 연속 사격을 하는 운용은 참으셔야 합니다. 게다가 중형치고 꽤나 우수한 순간화력과 알파댐이 있다고는해도 조준성능이나 기동력이 애매한만큼 그에 따른 대비를 갖추고 플레이하셔야 홧병이 나는 일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분들께 추천할 만한 전차는 아니고, 어느 정도 맵에 대한 이해와 라인 개념이 잡힌-초보딱지는 벗은 분들 이상에게 구매를 고려해볼만한 전차입니다. ![]() 특징 - 헐다운 전투 가능하면서 준수한 기동력 보유 : 동티어의 T28프로토와 비교하여 훨씬 양호한 기동력은 물론, 포탑 장갑도 더욱 튼튼합니다. 역시나 미국다운 해치가 달려있긴 하지만, 미국 치고는 그래도 작은 편에 들다보니 중거리에서의 헐다운 교전에서는 제법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우수한 편에 드는 DPM과 준수한 조준성능 : 알파댐도 400으로 무난하며, 관통력도 중전차 수준은 되어주는 주포의 재장전시간은 순정 기준으로도 9초 남짓으로, 동티어인 TS-5에 비하면야 조금 낮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높은 수준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도저히 못 봐줄 조준성능을 가진 TS-5와 달리, 이쪽은 그럭저럭 신뢰할 만한 무난한 조준성능을 가지고 있어 중장거리 저격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 매우 빈약한 차체 : 고지대에서 각을 잡고 있어도 도탄이 힘들 정도의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절대 차체를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포탑 후방으로 탱글탱글 빵빵한 엉덩이(엔진실)가 높이 솟아있는데, 이 엔진실 전체가 약점이나 다름없어 포각이 좀 된다고 해서 역티타임 같은 걸 하면 안됩니다. - 포탑이 완전회전이 아님 : 거기에 포탑도 좌우 30도 회전이 한계입니다. 때문에 각을 잡는 것 자체도 제법 한계가 있습니다. # 헐다운 전투가 가능한 포탑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구조는 대체로 나쁜 편이기 때문에 최일선 전투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단단한 포탑이 있다보니 1.5선 지원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며, 무엇보다 근거리만이 아닌 저격플레이도 무난히 해낼 수 있는 폯넓음은 장점입니다. 다만 어떻게 보자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성능이라 볼 수도 있는 전차이다보니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피고 구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XM이라는 명칭 때문에 이번 상자깡에 추가된 XM57과 혼동하실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전혀 다른 별개의 전차입니다. 혹여나 'XM뭐시기 전차가 개사기라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게 이건가?'싶으신 분들은 재확인 바랍니다. ![]() 이게 지금 판매중인 XM66F이고 ![]() 이게 지금 공방파괴자GOAT로 악명을 떨치는 중인 XM57입니다. 착오없으시길... ![]() 특징 - 헐다운 깡패 : 최소 280의 실방호를 가진 포탑 정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통이 힘든데, 거기에 더해 포탑 정면으로 보이는 면적은 엄청나게 좁으며, 심지어 포탑에 해치도 없습니다. 이론상 무결에 가까운 황당한 포탑이 모습을 드러낸다면-게다가 그것이 언덕 고지대로부터라면 상대는 한숨을 쉬거나 욕을 할 것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차체 상부의 경사와 장갑도 상당해서, 평지에 서 있어도 차체 상부로는 대부분의 철갑탄을 절대도탄 시켜버리다보니, 하부를 가린 토른방이 시가지 길목을 틀어막고 있다면 여간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그 와중에 이 전차가 나보다 고지대에 있다고요? 다른 아군과의 협공이 아니고서야 답이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준수해진 조준성능 : 몇 달 전 상향패치를 받았었죠. 집탄율이 0.38로 그닥인 편이지만, 조준시간은 2초 초반에 분산도 역시 괜찮은 수준입니다. 포탑회전시 분산도는 그리 좋지 않지만, 어차피 이 전차는 정면을 바라봐야 할 전차인만큼 이동/차체 분산도가 준수하다는 점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상기한 무지막지한 포탑 방어력 덕분에 조준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알파댐도 400으로 준수하고요. - 측면 공격에는 매우 취약 : 포탑도, 차체도 측면 장갑은 꽤나 부실합니다.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적이 출현한다거나, 근접해서 난전을 벌인다거나, 자주포 공격을 당할 경우에 대해서는 상당히 취약한 편입니다. 추가로 포탑링을 덮고 있는-그러니까 주포 바로 양옆의 상부 장갑은 고작 30미리 두께이다보니 상대가 고지대에 있을 경우 3배수 관통을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 답이 안 보이는 기동력 : 추중비 12+최속35+500마력 저질엔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덕에, 이 전차의 기동력은 저기 독일의 초중전차 돼지들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 돼지들마냥 몸싸움이라도 잘 하냐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실제 전차 무게는 43톤 정도로 무거운 중형전차나 가벼운 중전차 수준이라... # 기본적으로는 헐다운 원툴인 전차지만, 능력치 몰빵 덕분인지 그 헐다운 성능이 상당합니다. 덕분에 맵 등의 전장상황을 많이 타게 되는 전차로, 조건만 갖춰진다면 그야말로 철옹성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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