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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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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골탱] 프랑스 혁명 기념일 등 6종판매하는 전차는 샤르Mle.75 (9티어 프랑스 경전차) 로렌40t (8티어 프랑스 중형전차) AMX M4 mle.49 삼색기 (8티어 프랑스 중전차) XM66F (8티어 미국 구축전차) 오비약트.274a (8티어 소련 중형전차) ISU-152K (8티어 소련 구축전차)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머 이건 꼭 사야되'싶은 전차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못나지는 않습니다. 컨셉플레이하면 나름 재미있는 전차도 있고요... 다만 어느정도의 세팅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전차들이므로, 이 점은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추가로, 프랑스 혁명 기념일 관련 특별 미션이 있는데, 모두 클리어 시 무려 2티어(...) 골탱을 준다고 합니다. ![]() 이거요... 아래는 판매 전차들 소개입니다. 이미지에 (기본 단품의) 가격도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 특징 - 특유의 3발 버스트 사격 주포 : 한 발의 위력은 비교적 평범한 200대미지이지만, 그것을 클릭 한번에 3발을 연사합니다.(1초 동안 빵-빵-빵하고 쏩니다) 전부 명중시킬 시 600이라는, 경전차치고 큰 대미지를 주며, 심지어 이를 2회-총 6발 발사하여 이론상 한 클립으로 1200의 대미지를 꽂아넣습니다. - 터보모드 : 추중비가 28후반이라는 점은 좋을지 모르나, 최고속도가 고작 55밖에 되지 않아 '이게 경전차의 기동력이라고?'싶어지겠으나, 이 전차에는 터보모드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폴란드의 CS63이나 53처럼 모드 전환을 통해 40을 넘는 엄청난 추중비와 75의 최고속도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차륜경전차 이상의 날렵한 기동력을 제공합니다. - 저조한 DPM과 명중성능 : (일반모드 시) 카탈로그 스펙에서의 주포 성능은 썩 나쁘지 않아보입니다만, 이 전차는 상기하였듯 3발 버스트 사격을 합니다. 0.5초 간격으로요. 그런데 이 전차의 에임이 완전히 조여지려면 2초가 넘는 시간을 요구합니다. 즉, 사격 시 1발째는 몰라도 2발째와 3발째의 사격은 조준원이 팍, 팍 벌어지면서 탄이 발사됩니다. 때문에 중장거리의 목표를 사격 시 3발을 모두 명중시킨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제대로 이 전차의 화력을 활용하려면 근거리에서 사격을 해야 하는데, 경전차에게는 그 자체로 큰 위험을 동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의욕차게 2클립-6발을 발사한 뒤에는? 무려 40초의 재장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 제대로 명중시키지 못하면 ㅈ된다는 이야기죠... - 애매한 위장력과 낮은 생존성 : 거기에 더해 유념하셔야 하는 점이, 이 전차의 터보모드 전환시에는 단순히 주포 성능만이 아니라 위장력(!)까지 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도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위장력인데, 터보모드 시에는 중형전차 수준 이하로 떨어집니다. 그 와중에 덩치도 어지간한 중형전차 이상으로 펑퍼짐하다보니 더더욱 위험합니다. 심지어 만약 숨어있는 와중에 육감이 발동되고, 도주를 위해 모드를 전환하는 시간동안은 완전히 무방비해집니다. # 특유의 3점사 사격을 통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경전차로, 경전차 중에서도 운용 난이도가 상당한 전차입니다. 언제 숨어있고, 언제 달리고, 언제 쏴야할지 잘 계산해야 합니다. 터보모드 시 속도가 꽤 나오기는 하지만 위장력이 낮은 와중에 덩치도 워낙 커서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3점사의 화력만 보고 섣불리 도전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영상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슈니컴 중에서도 피지컬 원탑의 대장군입니다...) https://youtu.be/hMMiqiLbUFc?si=UK1SB4ZYpZuSfBSa 좀더 현실적인 최신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1NrpY_vIKE ![]() 특징 - 높은 순간화력의 4발 클립 주포 : 300대미지의 4발 클립 주포는 232라는 우수한 관통력까지 지니고 있어 동티어의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는 무난하게 관통시킬 수 있습니다. 도합 1200대미지는 어지간한 동티어의 적들을 단번에 파괴하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겠죠. 탄속도 골탄의 경우는 1250으로 좋은 편에 듭니다. - 우수한 기동능력 : 화력도 좋은데 기동력도 상당합니다. 22중반의 추중비과 60의 최고속력으로 빠르게 전장을 치고 나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 거대한 물몸 : 덩치가 중전차급으로 큽니다. 그런데 장갑은 제일 두꺼운 부분이 45입니다. 고폭탄에도 뻥뻥 뚫리는 연약한 몸으로 인해 발견되자마자 순삭당할 수 있습니다. - 긴 재장전 : 클립 4발 발사하는 동안은 좋았죠. 영국의 GSOR1008도 비슷하지만, 이 전차 역시 35초에 달하는 긴 재장전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기한 낮은 생존성과 더불어 이 전차의 단독행동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요구합니다. # 이리저리 스펙만 볼 때는 사실 그리 나쁜 건 아닙니다만, 최근 메타에 맞느냐고 물어보면 '어 그건 좀...'싶어지다보니 애매한 전차입니다. 중거리에서 견제 위주의 전투가 주가 되는 중형전차들의 싸움에서 4발이나 되는 클립을 다 털때까지 사격을 할 수도 없고, 헐다운이라도 가능한 포탑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운용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와중에 생존성도 저조하여 순식간에 폭사하는 경우도 다반사다보니... 결국 1.5~2선에서 저격이나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GSOR1008을... 참고영상입니다.(이하 멘트 생략...) https://www.youtube.com/watch?v=jJ602HPHq1g ![]() 특징 - 강력한 전면 떡장과 준수한 기동력을 양립 : 어제 소개드렸던 M6A2E1(대두육)과 상당히 유사한 컨셉으로, 두터운 차체 전면 장갑 덕분에 동티어 전차의 은탄은 거의 튕겨내버리고, 각도에 따라선 골탄도 심심찮게 튕겨냅니다. 하부의 경우도 각도가 상당히 날카로워 평지에선 오히려 차체 상부보다 단단하지요. 거기에 더해 추중비도 15정도나 되어 중전차치곤 나름 준수한 기동력을 보여줍니다. - 이놈도 약점이 있다 : 위에서 대두육과 컨셉이 비슷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서인지 약점도 비슷합니다. 일단 해치야 긴 설명이 필요없을듯 하고, 평지+정면 기준으로 차체 상부의 실방호가 약 240~250수준입니다. 하부 경사가 날카로운 반동으로 인해 상부가 상당히 넓대대한데요, 그냥 여기에 골탄을 꽂아넣으면 70%이상 확률로 뚫립니다. 그렇다고 각을 주자니 경사졌던 어깨가 수직이 되어버려 약점이 됩니다. 거기에 측후면이 얇은 점도 동일하여 중형전차의 우회공격이나 자주포 등에도 취약하고요. - 빈약한 알파댐 : 이 티어의 프랑스 전차들이 유독 애용하는 100미리 포를 이 녀석도 사용합니다. 문제는 다른 전차들의 경우 클립으로 사용하기에 나름의 특색을 보이지만, 이 전차의 경우는 단발포라는 점이죠. # 이 전차도 최근에 공방에서 잘 안보이는 전차로,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탄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빈도도 높아신만큼 두꺼운 장갑이라는 장점을 살리기가 힘들어져 운용이 괴롭습니다. 고지대에서 헐다운을 하게 될 경우 실방호력이 상당히 많이 뛰기는 하니 그 점을 살려보는 것이... 무엇보다 이 전차, 채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걸 채권으로 구매할 사람이... ![]() ![]() (아...여기 있었네) https://www.youtube.com/watch?v=_npUrfUIyoE ![]() 특징 - 헐다운 전투 가능하면서 준수한 기동력 보유 : 동티어의 T28프로토와 비교하여 훨씬 양호한 기동력은 물론, 포탑 장갑도 더욱 튼튼합니다. 역시나 미국다운 해치가 달려있긴 하지만, 미국 치고는 그래도 작은 편에 들다보니 중거리에서의 헐다운 교전에서는 제법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우수한 편에 드는 DPM과 준수한 조준성능 : 알파댐도 400으로 무난하며, 관통력도 중전차 수준은 되어주는 주포의 재장전시간은 순정 기준으로도 9초 남짓으로, 동티어인 TS-5에 비하면야 조금 낮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높은 수준의 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도저히 못 봐줄 조준성능을 가진 TS-5와 달리, 이쪽은 그럭저럭 신뢰할 만한 무난한 조준성능을 가지고 있어 중장거리 저격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 매우 빈약한 차체 : 고지대에서 각을 잡고 있어도 도탄이 힘들 정도의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절대 차체를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 포탑이 완전회전이 아님 : 거기에 포탑도 좌우 30도 회전이 한계입니다. 때문에 각을 잡는 것 자체도 제법 한계가 있습니다. # 헐다운 전투가 가능한 포탑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구조는 대체로 나쁜 편이기 때문에 최일선 전투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단단한 포탑이 있다보니 1.5선 지원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며, 무엇보다 근거리만이 아닌 저격플레이도 무난히 해낼 수 있는 폯넓음은 장점입니다. 다만 어떻게 보자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성능이라 볼 수도 있는 전차이다보니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피고 구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CvRc2nvu0w ![]() 특징 - 높은 DPM : 알파댐도 320으로 쏘쏘한 수준에, 재장전이 순정 기준으로도 8초 중반 수준으로, 꽤나 우수한 연사력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구축전차와도 비교할만한 높은 DPM을 가져 말뚝딜이라도 하게 될 시 적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조준성능도 소련치고는 그럭저럭 건실한 편입니다.(어디까지나 소련전차치고) - 단단한 머리와 각도 좋은 차체 : 해치와 좁은 취약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270이상의 실방호를 보이는 포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동티어 상대로는 면역수준이죠. 차체의 경우도 경사각이 날카로운 편이라 하부를 가린 뒤 살짝 각을 주면 200중반정도의 실방호를 가지다보니 (중형전차 중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헐다운 전투 잠재력이 있습니다. 차체 형상도 V자형 비스무리한 형태라 역티나 엉티를 활용할 여지도 있습니다. - 뻣뻣한 목 : 다만 부각이 고작 -6도에 불과하다보니 위의 헐다운 잠재력을 활용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 낮은 체력 : 부라스크보다도 50적은 1200의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난전 등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애매한 기동력 : 일단 추중비는 17초반으로 좋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궤도성능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보니 날랜 기동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근데 그 와중에 선회력은 상당히 좋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하군요... # 뭔가 모순적인 스펙입니다. 헐다운을 하자니 부각이 거슬리고, 난전을 하자니 기동력과 체력이 발목을 잡습니다. 반면 긍정적으로 보자면 준수한 화력과 괜찮은 방어력이 있다보니 중전차 라인 지원도 가능하고, 우수한 DPM으로 적 중형전차를 때려잡을 수도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운용 목적에 맞춰 세팅을 조절할 수 있는 정도의 유저라면 구입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https://youtu.be/Y0lg0HDyCNY?si=gh1QpBEeGdWFM2-K ![]() 특징 - 막강한 한방 대미지와 관통력 : 월탱에서 최상급의 단발 대미지인 750을 겨우 8티어 전차로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전차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심지어 은탄의 경우 286, 골탄은 무려 329라는 관통력을 자랑하기에 어지간한 동티어 전차는 헐다운이고뭐고 그냥 포탑째로 뚫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위력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이 전차가 라인에 있음을 적이 알게 될 경우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억제수단으로서도 전술적 의미가 있습니다. - 세긴 센데, 맞춰야 말이지... : 강력한 주포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위한 여건은 영 좋지 못합니다. 티어에 맞지않는 차체에 무리하게 고티어 주포를 올린 페널티겠죠. 3초가 넘어가는 조준시간과, 구축전차들 중에서도 하위급인 집탄율과 분산도 덕에 분명 정조준하고 쐈음에도 빗나가는 경우가 꽤나 자주 있습니다. - 느린 기동 : 추중비도 선회력도, 딱 중전차 수준입니다. 덕분에 라인을 이동하거나 후퇴할 때 상당한 답답함을 유발합니다. - 부실한 장갑 : 장갑이 아무리 두꺼워도 두 자리수를 못 넘습니다. 사실상 철갑탄에는 어딜 맞아도 관통당한다고 봐야합니다.(저 툭 튀어나온 포방패가 가끔 도탄을 시키긴 하지만, 사실상 행운의 영역이라...) # (딸피처리 제외하고) 3발 맞추면 밥값 했고, 4발 맞추면 잘 했으며, 5발 이상이면 '꺼억, 잘 먹고 갑니다'라고 할 수 있는 전차입니다. 이는 대미지에서도 적용되는 감상이겠지만, 명중 여건에서도 적용됩니다. 다만 아시아 서버에서의 구축전차 메타를 감안할 경우 의외로 아주 나쁘진 않다보니 의외의 활약을 펼칠 때도 있습니다. 조준성능이 좋지 못하고 목고자이다보니 사전 위치선정 후 적 예상 출현지점을 미리 조준하는 뇌지컬이 좀 필요하긴 하다만, 후방지원이라는 포지션 특성 상 기본적인 소양만 갖추었다면 나름 해볼만한 정도는 됩니다. 단, 상기하였듯 명중이 좋지 못하기에 혈압이 높으신 분들께는 비추천입니다. https://youtu.be/kKcz_ZhYkGc?si=-KokYEjWrhF5pp6q 추가로, 프랑스 관련 3D스킨과 2D스킨도 판매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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