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한국섭 오픈하자마자 시작한 늅늅 Dagger라고 합니다.

 

아이디처럼 주로 경전을 몰고 겜을 하는데요

 

주력은 프랑스 ELC랑 소련 T-50, T-50-2를 몰고 있습니다.

 

ELC를 하이브리드라 생각해서  경구축, 소방수, 강행정찰로 상황봐서 운영을 하고,

 

T-50 T-50-2는 강행정찰 및 등대플레이를 주로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 참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제 기준에서는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레드셔 6탑방에 ELC를 타고 참전을 했습니다.

 

6탑 방인 만큼 4티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아군 떼오공이 강행정찰을 시작해서

 

저는 0.38/100m인 포로 우선 언덕에서 적진 언덕 구축에게 타격을 입힌 뒤

 

떼오공에게 문제가 생길 시 강행 정찰을 가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만약 7~8탑방이라면 강행정찰을 하겠지요...)

 

 

우선 들어오는 적 경전 1대를 잡은 뒤, 스팟 되는 언덕 구축에게도 1타를 먹이고

 

떼오공의 상황을 미니맵으로 보던 중 갑자기 아군(AZxxxH님)이 저를 죽이더군요...

 

이유는 경전임에도 강행정찰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머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즐겁게 겜을 하는데 있어서 무조건 자기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아군을 죽이는 것에서 화가 나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판에서 또 아군으로 만났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저를 죽이더군요...

 

맵이 스텝(6탑)이기 때문에 이곳은 은폐물이 많이 없고, 지형이 차체가 낮은 엘크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스텝맵에선 달리면서 스팟 및 침투교란을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저를 죽이는 플레이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즐겁게 겜을 하는 곳에서 자기 방식대로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비매너는 삼가해야하지 않을까요?

 

ELC를 타시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LC를 타기 때문에 무조건 강행정찰을 하시나요? 아니면 하이브리드처럼 상황과 맵을 봐서 운영을 하시나요?

 

또 자기 방식대로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유저를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