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한국서버와서

t-50승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있는데

엘크 승률이 조금씩 계속 하락하네요 ;;

 

툭하면 300을 넘어대는 핑속에서 게임하느라

떼오공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고

또한 라인짜놓고 적이 올때까지 니가와를 구사하는 북미사람들의 성격에

핑 300짜리 떼오공은 정말 스트레스제조기였습니다.

무지막지한 에임크기때문에 근접경전 난타전은 백전 백패였죠;

 

그에 비해서 엘크는 흉악한 성능의 주포로 인해서 재미를 많이봤습니다.

저격전을 자주하는 북미 특성상

쏘고 빠지고 쏘고 빠지고 망원경 정찰키고 화력지원 요청하고 딸피먹고 도망가서 다시 스팟

이러면서 상당히 재미를 봤는데

국섭에서는 솔직히 떼오공이 재미있고 더 한국섭 분위기에 잘 맞고 돈도 잘벌어오네요.

한섭 오자마자 탑건을 물어오더니

이제는 다른거 다 안돌리고 앵벌용으로 떼오공돌립니다. ㅡㅡ;

이것은 마치 티코타다가 람보르기니 타는듯한 이기분?

 

북미에서 30%대에서 빌빌기던 승률이

국섭오더니 49%찍었네요.

으아 ㅡㅡ;

 

그에비해서 엘크는

주포 성능은 좋지만 지속 화력투사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게임 흐름이 빠르고 라인형성보다는 돌진근접박투를 좋아하시는통에

엘크의 주포 성능을 십분 발휘하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