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스로는

패스트 스타터
슬로우 스타터 라고 생각합니다.

경전 하시는 분들 보면 닥돌산화가 많은데요. 사실 감안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장점이 있어요.
패스트 스타터라고 하는데 적 진영 빠른 정찰로 아군 전략 짜는 데 더움이 되고 적 경전을 움찔. 하게 만들면 나름 효용성이 있는 거죠
더불어 정찰병 ㄱㅅ
운 좋으면 강행정찰 중에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초반 움찔. 산화 크리죠.
그래서 경전차가 패스트 스타터면 중간라인 넘어서는 거 자제하는 쪽을 추천드려요. 살아남고 정찰병도 따고. 후에 슬로우 스타터 타입 전환도 되고

슬로우 스타터는 그냥 초반엔 기방하는 겁니다. 먼저가바야 차고행이니 정찰 포기하는 거죠. 그리고 대부분은 누군가는 먼저 정찰을 가니까요. 2인 이상일 때 울프팩 아니면 할 만한 거죠. 기방하며 적 경전이 본진 자주 찾는 거 커트하다가 적 경전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 그 때부터 정찰하면서 적 자주를 잡는 거죠.
전 이걸로 정찰임무 자주 따 봤어요.
어짜피 이 땐 라인도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라인 조금 밖에서 쌍안경으로 찍어만 줘도 아균들이 잘 저격해 주니까요.
만약 정찰이 힘들면 아군 도와서 똥침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죠. 4티어 이상이면 고관통포 있으시잖아요. 그걸로 약점 사격 하는 거죠. 팅겨도 궤더라도 끊고 적 자주가 행운아도 가끔 만들어 주니 이보다 좋을 순 없죠. 

전 이 두가지 스타일로 경전차를 운용합니다.

물론 사실상 중형인 순항전차 크루세이더나 사실상 중전차인 보노보노는 제외겠죠.
매 경기마다 저티어 경전분들이 개돌산화 하는 게 안타까워 작은 지식이지만 한 번 써 보았습니다. 맵마다 역할이 다르고 어떤 때는 난 왜 여기에 싶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 중에 라도 잘되길 빌면서 이렇게 써봅니다.

어짜피 고티어 경전몰면 다 이정도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