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1나오고부터 존재이유를 상실했다고들 말씀하시는걸 보고 이거 뽑을 이유가 있나 싶은 부분도 분명 있지만...

시야는 둘째치고 경전차 위장률을 생각하면 등대정찰 임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무엇보다 가장 심히 고민되는 부분이 채피의 추중비이네요...

엔진 풀업시에 추중비가 얼마정도 되는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최고속도가 50키로 대라고 해도 추중비가 28정도만 된다면 t71말고 채피를 선택할 필요성은 적어도 저에게는 생깁니다.

t71이 엔진풀업시 추중비 23정도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건 경전차치고 안좋은 편입니다. 프랑스로 뼈저리게 느끼지요...

1390보다 좋긴한데 그래도 뭔가 아쉬운... 그런느낌이죠...

제가 경전차 운영하면서 제일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바로 가속도 (추중비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물론 가속도에 추중비말고도 지면 저항력인가? 라는 부분도 있어서 소련 중형 t62가 좋은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주포의 경우 어차피 등대정찰하면서 발포할 생각 없습니다. 근접에서 옆구리나 뒷통수 관통할 정도면 충분해요..

그 다음은... 차체 크기가 고민되긴하네요...

물론 엘크정도의 크기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1390보다 크다면 수풀에 숨기 애매할듯?

이래 저래 말이 길어졌지만...

요는 채피의 엔진 풀업시 추중비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ㅠㅠ

이건 직접 전차 뽑아서 엔진 장착 시켜보지않으면 알 수가 없네요.... 계산법이라도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