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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12:10
조회: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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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너프인건 맞지만 탈만한..
물론 다른 탱크는 일절 타지 않고 자주포만 타던 사람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패치겠지요. 참고로 글을 적는 저는문어발 유저입니다. 즉 하나만 타는 유저가 아니죠. 하지만 현재 바뀐티어로 독일 9티어 게판과 미국 8티어 M40/M43그리고 프랑스 4티어 자주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8.5까지의 상황과 지금 8.6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이전의 자주포는 OP 소리를 들을 만큼 하기 편하고 다른 전차들에게는 공포 스럽기 까지 했지요. 솔직히 " 지금 MM 값 때문에 자신과 동티어나 저티어를 만나서 한방에 보낼수 있지 않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전의 자주포가 더 많은 딜량을 뽑는게 사실입니다. 이전에도 자신보다 고티어도 1~2방이면 쉽게 차고로 보낼 정도의 자포였으니깐요.
머 서두가 길어지는데 지금의 자주포는 신중하게 한방 한방을 쏴야하며, 이전보다 근접전에 취약해졌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 웃기게도 8.5 때보다 8.6 이후 자주포를 더 많이 탑니다. 한발이라도 정확하게 쏴서 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인지 더 신중해지고 맵을 더 열심히 보게 되더군요. ㅋ
조금만 느긋한 마음과 생각을 바꾸면 아직까진 자주포는 탈만합니다.
물론 난입해오는 경전이나 중형을 이전 처럼 근접 직샷으로 처리 하기 매우 힘들기에 걸리면 전보다 더 확실히 죽는점음 저도 힘들지만요. 적응하면 괜찮을듯하니.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보세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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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