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자주포 유저였다가 결국 올라운드 문어발 유저로 전환했지만


아... 내가 자주포를 이렇게 못했구나 라고 느껴지는 전적이더군요

 

승율들 개판이고 명중율이 죄다 30%대고 평딜도 낮고 ㅋㅋㅋㅋ

 

철갑과 예측 블라인드사격을 하도 하다보니 명중율과 평딜이 개판된걸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ㅋㅋ

 

요즘은 그래서 철갑도 안쓰고 예측 블라인드사격도 최대한 자제하고있슴다


261은 300판이 넘을때까진 평딜이 2600대였는데 어느세 2490대까지 떨어졌고
500-600판 넘게탄 212랑 261은 마스터는 아직도 못땃고
아무리봐도 좌우포각이 좁은 전차는 마스터를 못따는거 같습니다.


su-14-2(버스)는 하도 대포병에 당해서 50판만 타고 자경으로 넘겼는데

이건 또 친구꺼 버스를 마스터 따줬던 기억이 ㅋㅋ

 

이피션시 전적창은 특히나 처참하군요
죄다 뻘겋고 노랗다보니 제 눈앞도 노래지는 기분입니다.

 

그나마 콩건캐와 3805를 마스터 따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는것 같습니다 ㅠ.ㅜ

 

요즘은 중형과 중전들 위주로만 타다보니 자주포를 타도 리드샷이나 대포병도 참 못하겠더군요

그나마 있던 감도 죽어서...


53/55도 구입했는데 좌우포각도 넓은 놈이니 그래도 탈만할듯 싶습니다.

좌우포각 좁은건 고만타고 싶어요 ㅠㅠ 너무 위치예측을 칼같이 해서 대기줌 잘 떙겨야해서리

 

자주포로 승율 좋은분들은 정말 대단한듯 싶습니다. 팀에 좌우되기 쉬운데 고승율이란건 승패의 맥을 딱 끊어서

 

유리하게 흐름을 바꿀수있는 자주포 고수란 이야기겠죠.

 

불리한 픽에서도 승리의 흐름을 가져올수있는 한방을 자주 터트리는 실력자여야 자주포 승율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그게 너무나 부족해서인지 승율이 처참함 ㅠㅠ

 

오버롤 승율이 대략 54%인데 자주포병과 전체 오버롤 승율이 51%가 조금넘으니 자주포가 제 승율 깍아먹는 주범임 ㅋ

다른 병과는 승율이 오버롤 승율이상 나오는데 자주포만 ㅠ.ㅜ